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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고독사 (孤獨詞)[듣기/가사]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고독사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고독사 (孤獨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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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고독사 가사

나의 안부를 묻지마오 나의 안부를 묻지마오
우리서로 말 섞은지 얼마 되지 않은 사이 당신은 어느 순간부터 말이 많이 짧아졌어
나는 당신을 모르고 당신은 나를 알리없잖아 근데 언제 봤다고 내 앞가림까지 궁금한 거야
나의 안부를 묻지마오 나의 안부를 묻지마오
그냥 할말이 없어서 형식적인 어색한 이 자리가 불편해 그냥 흘리듯이 얘기하는 것이라 해도 이제 다시 나에게 묻지 말아줘
그냥 할말이 없어서 형식적인 어색한 이 자리가 불편해 그냥 흘리듯이 얘기하는 것이라 해도 내 상황 누구보다 잘아는 너만은 그러면 안되잖아
나의 안부를 묻지마오 나의 안부를 묻지마오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고독사 (孤獨詞)

홍대 인디 씬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20년이면 갓난아이가 성인이 될 나이다.

그 20년 동안 우리 인디 씬은 기뻐도 했고, 넘어져도 봤고, 행복하기도 했고, 울기도 했다. 희로애락의 20년.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다니, 감동적이면서도 한편으론 야속하기도 하다.

<인디20>은 그 성인식을 기념하는 앨범이다. '씬'도 한 명의 음악가와 같아서 20년의 세월이 지나면 노쇠하고 쇠해지기 마련인데 이 앨범을 듣고 있으니 그 세월의 법칙은 한국 인디 씬에는 적용되지 않는 것 같다. 팔팔하고, 힘이 넘치고, 유머가 살아있고, 무엇보다 창작의 활기가 뜨겁다. 90년대 후반 전성기보다 관심을 덜 받고 있다는 푸념도 들리곤 하지만 음악적 완성도는 그 때에 못지 않은 것 같다. 아니, 그 이상이다.

<인디20>은 그저 기계적으로 기획된 20주년 기념품이 아니라 현재의 한국 인디가 어느 정도 실력이고 이를 통해 그 미래는 어떨지 점쳐볼 수 있는 자리다. 한 데에 모이기 쉽지 않은 이들이 한 장의 앨범 안에서 마음껏 기량을 뽐낸 올스타 컴필레이션이기도 하다. 한국 가요계 역사상 가장 험난한 불황을 통과하면서도 한결 같이 훌륭한 음악으로 타협 없이 올곧은 길을 걸어온 이들의 한 곡 한 곡에 진심의 존경과 감탄을 보내면서 그 중에서 엄선된 선발대 5곡을 소개한다.

1. 술탄 오브 더 디스코 '그녀의 로션'

2.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고독사(孤獨詞)'
특유의 '코믹 신파극' 같은 분위기는 이번에도 여전하다. 옛날 유랑악단 같은 음악에 '얼마나 알았다고 말이 짧아지냐'는 가사를 능청스럽게 얹어놓는다. 무조건 재밌는 것만도 아니다. 웃기는 '가사'로 웃기긴 쉽지만 웃기는 '음악'으로 웃기기는 어렵다. 노골적인 멜로디와 연주 하나하나가 그 자체로 재밌다. 웃픈 탄성이 절로 나오는 이상하고도 매력적인 노래다.

3. 요조 '불륜'
요조가 지금까지 발표한 가장 처연하고 처절한 노래 아닐까 싶다. "너를 사랑해"라는 가사도 이렇게 어둡게 부르면 그건 '싫어해' 혹은 '미워해'의 의미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곡 전체를 감싸는 몽롱한 공간감도 아름답기보다는 술취함, 멍함에 가깝게 들린다. 요조의 음악에 가장 흔하게 쓰이곤 하는 '귀엽다'는 형용사는 이 노래에만큼은 절대 쓸 수 없을 것 같다.

4. 로큰롤라디오 'Dear Prudence'

5. 트랜스픽션 '아이언맨(Iron Man)'

글 : 이대화 (음악 평론가)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고독사 (孤獨詞)[듣기/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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